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가타 고이치 (문단 편집) === 2017시즌 ===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듬해 3월 31일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홈]]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김지헌과 아이들]]과의 개막전에서는 패했지만 이후 10연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치고나갔다. 중간에 4연패를 당한적도 있지만 바로 [[요미우리 자이언츠|호구]] 만나더니 정신차리고 계속 질주중. 이번시즌도 이변이 없는한 리그우승은 무난할듯 했는데 한신,DENA와의 상대전적이 앞서질 못해 선두수성의 가장 큰 변수가 될듯. 결국 우려가 현실이되어 5월 5일부터 시작된 한신 타이거스와의 고시엔 원정 3연전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해 선두자리를 내주었다. 하지만 그후 정신차리고 인터리그에서도 [[퍼시픽리그|파리그]]팀들을 열라 뚜까패고 인터리그 마지막날 홈에서 소프트뱅크와 인터리그 우승을 놓고 다퉜으나 결국 패해 소프트뱅크에게 인터리그 우승을 내줘[* 승패는 소프트뱅크와 같으나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여 승자승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우승.]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본 리그로 돌아가서도 이기세를 계속 이어가 9월 18일 2위 한신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여 2년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였다. 닭똥같은 눈물을 질질짜며 행가레를 받았다. 일단 구단 역사에 둘 밖에 없는 2년연속 리그우승 감독[* 다른 한명은 1979~1980년을 우승한 [[고바 다케시]].]이니 무능력자는 아닌 듯 하지만 명장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약간은 논란이 있는 듯 하다. [[2016년 일본시리즈]]에서 보여준 구태의연한 투수기용법도 그렇고, [[노무라 켄지로|노무켄]]이 하위권에 신음하던 팀을 추스려서 다져놓은 전력에 구단의 시스템 덕으로 숟가락만 얹고 있다는 인상이 없지는 않아서 그런지 감독 재임시절에 이룬 성과에 비해서는 인상은 희미한 편이다. 다시 말하면 우승은 했는데 이 사람이 팀을 우승하게 만든 감독으로서의 특별한 점이 뭐냐라고 물어본다면 딱부러지게 이거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얘기. 실제로 일본 내에서도 히로시마의 리그 2연패의 비결 얘기를 할 때 전부 스카우트진, 훈련, 팀분위기 등 전부 시스템 얘기만 하지 이 사람에 대한 얘기는 별로 나오고 있지 않다. 결국 [[2017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s-3|2017년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이동일까지 날리고 3경기만에 올라온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를 상대로 어드밴티지 1승+ 1차전 승리[* 그것도 5회 강우 콜드로 거둔 승리이다.]를 거두고도 내리 4연패 하며 5경기동안 목이 터져러 응원해 준 홈 팬들 앞에서 센트럴리그 사상 최대의 하극상의 희생양이 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였다. 시즌 88승, 상대팀과 14.5게임차라는 승차가 무색하게 선수기용, 투수교체 타이밍 등등에서 악수를 연발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며 전년도 일본시리즈에서의 패배의 설욕은 고사하고 설욕의 기회조차 가지지 못했다. [[히로시마 도요 카프/2015년|2015년]]의 포스트시즌 탈락, [[2016년 일본시리즈]]에서의 구태의연한 투수운용으로 비롯된 역전패, [[2017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쓸놈쓸에 선발투수 당겨쓰기 하다가 실패하면서 역전패 등등 3년 연속으로 시즌 마무리를 개운치 않게 하면서 감독으로서의 평가를 스스로 까먹고 있다. 물론 리그 2연패도 업적이니만큼 이것으로 경질되는 일은 없겠지만 필요한 곳에서 과감하게 승부수를 작렬시키면서 답없던 팀을 [[2017년 일본시리즈|일본시리즈]]까지 끌고간 [[알렉스 라미레스|상대팀 감독]]과 대비를 이루고 있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감독으로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모처럼 찾아온 팀의 중흥기도 일찍 지나가버릴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